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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목련화

참샘이 2007. 11. 22. 16:20

 

지난 주 목련이 약간씩 피기 시작할 때

학교 화단에 핀 목련...

어제 꽃샘추위로 인하여

오늘 보니 모두 얼어서

꽃잎이 시커멓게 변해 버렸다....

안타까운 마음에

지난 주에 피기 시작한 목련의 모습을 올리며

꽃샘추위로 미처 피지 못하고 얼어버린

목련의 명복(?)을 빈다!!!

 

 

 

 

 

 

 

 

목련 꽃술의 신비한 모습

 

(2006년3월10일 학교 화단에서 찍음)

 

목련 [木蓮]

학명  Magnolia kobus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낙엽교목


신이(辛夷)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0m 내외이며 가지는 굵고 많이 갈라진다.
잎눈에는 털이 없으나 꽃눈의 포(苞)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 앞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털이 없거나 잔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4월 중순부터 잎이 나기 전에 피는데,
지름 10cm 정도이고 꽃잎은 6∼9개이며 긴 타원형으로 백색이지만
기부는 연한 홍색이고 향기가 있다. 3개의 꽃받침조각은 선형으로
꽃잎보다 짧으며 일찍 떨어진다.
수술은 30∼40개이고, 꽃밥과 수술대 뒷면은 적색이다.
열매는 5∼7cm로 곧거나 구부러지고 종자는 타원형이며 외피가 적색이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제주)·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 들꽃 뫼꽃
글쓴이 : 호빵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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